◎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 문화학교 지난 12일 문화학교 향토역사 학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슬포 가파도권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파도 일원인 고인돌 군락지, 노인회관, 보건진료소, 하동에서 동쪽 해안길을 따라 구경하면서 중간길로 부두까지 걷기”행사를 하였고 또한, 가파도를 나와 대정읍 하모리와 안덕면 사계리 경계의 해안에는 사슴과 코끼리, 사람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발자국화석지대가 있는데 이곳을 둘러보았다. 주위에는 나무 울타리를 쳐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고 발자국화석의 사진을 표지판의 형태로 세워져 있어서 사진으로도 관찰하였다.

◎ 문화학교는 지난 3월 9일부터 개강을 시작으로 7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7월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개 과목으로는 풍물, 서예, 무용, 가요, 문예창작, 향토역사, 민요, 강의를 하고 있고 각 과목마다 지도교사가 좋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